
그나저나 봄이는 벌써 예정일이 이틀이나 지났는데도 아무런 소식이 없네요.
꼬장은 아무렇지 않은데 조날도는 초조함으로 인해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있습니다.

이것이 힘들게 세상에 태어난 구이바다 IGT 거치대입니다.
실측을 처음에 잘못해서 다시 주문한 놈입니다.


강도를 위해 좀 크기를 키울까 하다가 수납도 그렇고 1unit에 맞췄습니다.


장비질하면 남못지 않게 한 조날도인데 왜 구이바다를 이제야 영입했는지 후회가 막급.
정말 완소 아이템이 아닐까 싶네요.
구이바다를 IGT에 쓸 때 문제가 되는 것이 세로 사이즈가 프레임을 넘어간다는 것이지요.
투버너 거치대에 올려놓는 것도 봤는데 버려지는 공간이 생겨서 별로 안 좋죠.

이렇게 설치합니다.



보호케이스 열 때 아주 약간의 간섭이 있지만 사용상 문제 없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래저래 구이바다는 전골팬이 제일 쓸모가 있지요.
샤브샤브 해먹거나 찌개류, 볶음요리 등등.

깔끔합니다.


프레임에 걸리지 않습니다.

저는 이치백에 넣고 다닙니다.
따로 들고 다니기에는 수납이 애매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리뷰를 작성하고는 있지만 아직 필드에 가지고 나가진 못했습니다.
봄이가 빨리 태어나서 백일은 지나야 겨우 나갈 수 있을텐데 말이죠. ㅎㅎ
어쨌든 한 번의 실패를 딛고 딱 마음에 드는 거치대가 만들어졌습니다.
아주 아주 마음에 듭니다.
강추합니다.
다만 고려해야 할 점이 있는데요.
1. 구이바다 거치대를 맨 가장자리에 설치할 수 없습니다. 왼쪽으로는 화력 조절 레버가, 오른쪽으로는 가스통이 튀어나와서 IGT 다리에 걸립니다. 저는 원버너 오덕을 가장자리 쪽에 놓습니다.
때문에 미니IGT 프레임에 원버너 오덕과 구이바다 거치대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2. 거치대 높이가 있기 때문에 의외로 수납이 안 좋습니다. 저처럼 이치백 쓰시는 분들은 별 문제 없겠습니다만 IGT 사이즈 기준에 맞췄기 때문에 구이바다 번들 및 헤이젠 가방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NOS 거치대처럼 경첩을 이용한 접이식으로 만들면 좋겠지만 아마도 비용 문제가 발생하겠지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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